목록일상 (23)
spaceworld
사유지 및 국유지 에선 이끼채집이 금지입니다. 사유지에서 주인의 허락을 받고 일부 이끼를 채집할 수 있습니다. 허락을 받고 채집한 이끼입니다. 지방에 갈 일이 생겼는데, 이끼가 있어서 채집하게 됐습니다. 들솔이끼 종류인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더 예쁘네요:) 바깥에서 흙을 최대한 다 털어주고 가져와 줍니다.(매우 중요한 단계) 저는 밖에서 흙을 다 씻어주고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집에 이끼를 가져오면 씻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에 큰 통을 놔두고 물을 뿌려 수직으로 통에 떨어지게 해 주면 모래는 무거우니 가라앉고 물은 흘러 넘 칠 테니 결국 모래만 통 아래에 남게 됩니다. 배수구엔 최대한 모래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모래로 막히면 업체 불러서 기계로 빨아들이던지, 심..
안녕하세요:) 공기총 사격장을 다녀왔습니다.들어가는 입구 찾는게 좀 어렵더라구요 ㅎㅎ 가실때 꼭 신분증 지참 해주세요사장님과 상담후에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려요실탄은 이렇게 줍니다 저는 소총30발 권총20발 했어요소총이 생각보다 많이 무거워요 한번 서서 쐇었는데 어깨가 아픔..올림픽처럼 한손으로 사격하기엔 좀 무겁습니다.. 그래서 양손사격역시 권총은 집어던지는게 더 잘맞는다고.. 영업시간 신분증 지참 필수 감사합니다.
전에 낚시할때 썼던 지렁이가 남아서 톡토기 먹이로 쓸려고 좀 쟁여놨습니다.강제적으로 죽여서 급여하는건 아니고.. 죽은 지렁이가 생기면 하나씩 줍니다. 죽어도 냄새가 안나기도 해서 겸사겸사 키우는 중입니다.지렁이는 락앤락통에 그냥 흙이랑 수분만 잘 유지해주고 가끔 죽은 이끼들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생각한 생태계를 기대해 봅니다.현재 봤을땐 지렁이는 대충 10~15마리 정도 되고 톡토기는 수없이 많습니다.예상치 못하게 지렁이도 번식을 하더라구요. 처음봐서 신기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톡토기를 테라리움에 보충할 예정입니다. 감사함다
안녕하세요 :) 남양주에 셀프바베큐장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저는 근처에 농협하나로마트에 들려서 장을 봐서 갔습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간판에 써져 있듯이 주차는 터널에 하면 됩니다. 구워가는것 외엔 여기서 구매 하셔야 해요. 자리는 넓직넓직하고 테이블끼리 사이도 넒어서 좋더라구요. 운전자는 무알콜맥주 한달치 고기를 하루에 다먹은것 같습니다.. 다 먹고 난 뒤엔 정리정돈 합시다^^ 가격도 싸고 너무 만족스러웠던 하루였습니다. 서울에서도 가까우니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감삼다.
마리오 보타강남 교보타워를 설계한 걸로 유명한 마리오보타의 남양성모성지에 다녀왔습니다. 대학시절에 마리오보타에 대해 들어보긴 했는데, 이렇게 직접 마주할 기회가 있어서 기쁩니다.성당은 성지의 끝자락에 자리해 있습니다.성당까지 가려면 대략 440m 정도를 걸어가야 합니다. 꽤나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도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요함 속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남양성모성지의 성당은 성지를 통해 완성 된 것 같습니다. 걷다 보니 어느새 성당 앞에 도착했네요. 저 사선으로 꺾인 부분을 구조적으로 어떻게 받쳐주는 건지 신기합니다. 저것도 캔틸레버구조라고 봐야할까요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네요. 마치 원래 원통형 건축물을 반으로 갈라놓은 듯합니다.지붕에 창을 내어..
안녕하세요 :) 전북 임실에 꽈배기진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꽈배기가 맛있다고 소문난 카페인데, 생각보다 외진곳에 있더라구요. 주차장이 넓어보이지만 출입구가 한개라 좀 번거롭습니다. 한옥이 참 매력있습니다. [체인점문의]..가 메인간판인가 보네요. 꽈배기는 부드러운거랑 바삭한거 두개를 파는데 5개에 5000원 입니다. 꽈배기가 생각보다 달지 않고, 기름지지도 않아서 생각보다 안물리더라구요. 게다가 속이 부드러워서 더 맛있습니다. 가족이랑 같이 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게 맛있었지만 가족들은 바삭한게 맛있다 하더라구요. 임실에 치즈만 있는건 아니니 가보시면 한번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 안성에 어죽맛집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부담은 없었습니다. 저희가 간 시간대는 15시 30분 즈음이였는데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부추전은 먹지 못했습니다. 주말에 15시30분 ~ 17시 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역시 맛집의 메뉴는 매우 심플하네요. 주문한지 5분이 채 안돼서 어죽이 나왔습니다. 밑반찬도 심플하게 깍두기 부추 고추 김치가 전부 입니다. 너무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양도 많아서 든든하게 먹고 온 것 같습니다. 안성에 가시면 한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 어느정도 환경이 조성된 걸로 보여 식물을 식재하고자 합니다. 물론 원래 순서는 정배이긴 하지만, 저는 초보자 이기 때문에 환경을 조성 후에 식물을 식재 했습니다.겨울이다 보니.. 식물들을 택배로 받기가 조금 불안해서 직접 찾아갔습니다.왼쪽부터 스킨답서스, 후마타고사리, 테이블야자 셋다 수생이가능하고 음지식물이라 사장님께 추천 받았습니다.조수석에 고이 모시고 엉따까지 틀어주었습니다.전체적인 모습이 많이 바뀌었네요 :) 드디어 비바리움이 된 듯 합니다.습도도 처음 계획한대로 잘 유지되고 있고 이대로 유지하다가 나중에 생물을 넣어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