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world
이번 1월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기술주에 많이 투자했고 지속적으로 물타면서 겨우겨우 이득을 취했지만, 결국 일론머스크의 망언과 여러 악재들로 인해 테슬라에 물린 판국입니다. 꽤나 크게 물렸지만, 회사의 가능성과 전망을 보자니 크게 동요되진 않습니다. 남은 시드를 굴려서 2월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연준이 지속적으로 동결을 시사한 가운데 주가는 선반영이라 보고 2월중엔 은행섹터를 주로 볼 예정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른 분야도 지속적 확인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 안성에 어죽맛집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부담은 없었습니다. 저희가 간 시간대는 15시 30분 즈음이였는데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부추전은 먹지 못했습니다. 주말에 15시30분 ~ 17시 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역시 맛집의 메뉴는 매우 심플하네요. 주문한지 5분이 채 안돼서 어죽이 나왔습니다. 밑반찬도 심플하게 깍두기 부추 고추 김치가 전부 입니다. 너무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양도 많아서 든든하게 먹고 온 것 같습니다. 안성에 가시면 한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 어느정도 환경이 조성된 걸로 보여 식물을 식재하고자 합니다. 물론 원래 순서는 정배이긴 하지만, 저는 초보자 이기 때문에 환경을 조성 후에 식물을 식재 했습니다.겨울이다 보니.. 식물들을 택배로 받기가 조금 불안해서 직접 찾아갔습니다.왼쪽부터 스킨답서스, 후마타고사리, 테이블야자 셋다 수생이가능하고 음지식물이라 사장님께 추천 받았습니다.조수석에 고이 모시고 엉따까지 틀어주었습니다.전체적인 모습이 많이 바뀌었네요 :) 드디어 비바리움이 된 듯 합니다.습도도 처음 계획한대로 잘 유지되고 있고 이대로 유지하다가 나중에 생물을 넣어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비바리움에 온습도 조절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습도는 75~85%, 온도는 20~25℃ 온실환경을 만들어줄 계획입니다. 제 경험상 습도가 과하면(90%대) 이끼가 잘자라지 않았습니다. 종류에 따라선 죽거나 색이 변하는 이끼들도 있었고요. 반대로 습도가 70% 이하로 내려갈 경우 갈변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경험하며 해당 온습도가 가장 적정하다 판단했습니다. (개인적 견해이기에 아닐 수도 있음)그래서 내부에 작은 온습도계를 사서 붙였습니다.반 밀폐형에서 처음 확인한 온습도는 22℃ , 62% 네요. 온도는 괜찮지만, 습도가 많이 부족한 듯합니다.하부에 깔아 둔 화산석에 물을 좀 적셔주어 자연스럽게 증발형식의 가습을 유도해 줍니다.과습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에 구멍을 뚫어주어 환..
안녕하세요 :) 비바리움을 만든 지 이주정도 흘렀습니다. 그동안 날씨가 춥다보니 식물 같은 건 따로 넣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만든 생태계가 잘 작동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죠.처음엔 오픈형으로 키웠었는데 실내가 워낙 건조하다 보니, 밀폐형으로 다시 변경했습니다. 그러자 바로 곰팡이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톡토기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했습니다. 톡토기는 습하고 건조한 곳에 살아가며 동물의 변이나, 곰팡이 등을 먹고 살아가는 절지동물입니다. 이끼를 키운다면 꼭 필요한 요소인데 겨울철엔 택배로 시킬시에 폐사위험이 크기 때문에 직접 매장을 방문했습니다.사장님께 미리 전화드리고 재고를 확인 후에 갔습니다. 아주 건강한 녀석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ㅎㅎ집으로 가져오니 두유가 구경을 합니다. 바글바글 기어 다니..
원주갔을때 다녀온 함흥면옥 입니다 :) 제가 워낙 냉면을 좋아하다보니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꽤나 정겨운 느낌이나네요수도권에서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싸서 놀랐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진 대부분 저런 가격대였는데.. 많이 달라지긴 했군요..저는 회비빔냉면을 시켜 먹었습니다. 면빨은 생각보다 엄청 쫄깃합니다. 회는 가오리회인것 같은데 양념에 잘 절여져서 면이랑 같이먹으면 정말 맛있더군요.인상적이였던건 메밀전 입니다. 가격이 겨우5000원이라니.. 믿을 수 없어서 두개시켜 먹었습니다.가게가 크진 않지만 어머님들이 여럿이서 운영하는 가게인것 같더라구요 한번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 원주에 가는김에 카페를 들렸습니다. 스톤크릭이라고 절벽의 전경이 유명한 카페가 있더라구요. 처음 들어서면 다들 우와~~!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들립니다. 저도 와..신기하다.. 하면서 들어갔으닌깐요 ㅋㅋㅋ 직접보면 정말 큽니다! 사진에 안담겨서 저렇게 찍어야 돼요 여긴 카페 마당이에요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쁘시더라구요 주말인데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마당에 화로도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여유롭게 갈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실내 자리는 좀 경쟁이 심합니다 ㅎㅎ 구경만 하더라도 꽤 가치 있으니 한번 다녀와보세요~.~
오늘은 친구 놈들과 소금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에 원주에 다녀오긴 했는데 친구들도 가고 싶어 해서 다시 왔습니다.발권시간이 15시 26분인데 주의할 점은 15시 3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얼마나 뛰었는지..;; 여유 부리다가 못 갈 뻔했어요..전체적인 지도는 이렇습니다.발권 후 조금 걸어가다 보면 출렁다리 입구가 나옵니다. 이때부터 578 계단 올라야 하니 각오하셔야 해요.그렇게 계단을 다 오르면 보이는 이상한 문구이제 지나가기 시작해야 합니다.친구 녀석을 앞장 세워서 갑니다. 바닥이 다 뚫려있으니 핸드폰을 꼭 쥐고 가세요.광경이 매우 좋더라구요. 저기 건너편에 보이는 다리까지 가서 다시 건너야 합니다. 가는데 30분 정도 걸리니 시간이 없으신 분 들은 오른쪽 샛길로 바로 하산할 수 있습니다.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