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냐 적금이냐-1

 

최근에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질문을 던진 사람이 있었습니다.

적금을 왜 해요? 연 물가 상승률이 적금 금리보다 클텐데? 차라리 한 종목에 모아가면 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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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통계청으로 가봅시다.

통계청,「소비자물가조사」, 2022, 2023.12.07, 연도별 소비자물가 등락률

연도별 물가상승률을 보면 2022년에만 5.1%가 상승했나 보네요. 그렇다면 올해 2023년은 어떨까요

 

통계청,「소비자물가조사」, 2023.11, 2023.12.07, 월별 소비자물가 등락률

전년동월비는 작년의 상승률과 비교하여 올해 얼마나 더 상승했는지를 말해 줍니다.

1월부터 7월까지 점차 낮아지나 싶었는데 다시 상승하는 분위기네요.

2023년 총지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2022년 과 비슷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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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일반 적금은 어떨까요

기준은 12개월 / 정액정립식 / 총저축액 12,000,000원 으로 살펴보면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23.12.07

순수 세후이자율로만 살펴봤을때 잘쳐줘서 3%대 겠네요

 

적금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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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투자를 주로 하지만 적금 한개는 무조건 병행합니다.(물론 우대적금)

만기시 그 돈을 다시 투자로 보내고 있으며 적금은 혹시나 예상치 못할 상황을 대비한 안전장치같은 존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림판 손그림

대충 저런 삶을 영위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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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만 한다면 분명 안전하지만 현재로썬 돈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도 못할 뿐더러

돈이 불어나는 경험을 하기는 어렵겠네요. 하지만 투자는 늘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반대의 상황도 있음을 늘 인지해야 합니다.

 

다음엔 투자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